땅꺼짐 현상으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무안군 교촌리 일대에 긴급 지반공사가 시행됩니다.

무안군은 무안읍 성내리에 이어 최근
교촌리 199번지 일대 가옥과 창고, 도로 등에
균열과 함께 발생한 지반 침하 확산을 막기위해
긴급 보강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군은 이 지역에 지하 10m에서 깊이 8m 크기의
동공 2개가 발견돼 시멘트, 모래 등을 섞어 주입하는
그라우팅 공법으로 보강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반침하가 발생해 주민이 불안해 하고있는
교촌리 일대 5㏊에 대해 군비 5억원을 투입해
8월말부터 내년 4월까지 정밀 안전 진단을
하기로 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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