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오는 2천 8년부터
북한에 2백만 킬로와트의 전력을
공급하더라도 수도권의 전력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자부 관계자는 2008년 9월에는
수도권 전력예비율이 14%에서 20%에 이르러
추가로 발전소를 짓지 않아도
북한에 2백만 kW의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9월 이전에 전력을 공급할 경우에는
여름철 전력소비와 맞물려 전력예비율이
6.6%로 떨어져 현재 건설중인
인천 영흥화력발전소 4호기 준공을
앞당겨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관계자는 수도권 전력 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저 7%의 예비율을 유지해야 한다며
영흥 4호기의 조기 준공이 이뤄지면
수도권 전력 예비율이 9.7%로 높아진다고
강조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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