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학원가에서
국어와 영어, 수학 등 특정 과목 위주의
본고사형 논술대비 강좌가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오늘 정부중앙청사에서
학원총연합회 문상주 회장을 비롯한 학원관계자들을 만나
입시학원들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심리를 자극할 수 있는
본고사형 논술대비 강좌를 개설하고 홍보하는 일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상주 학원총연합회 회장은
통합형 논술시험의 실체와 방향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분별한 국영수 중심의 논술대비반 개설을 자제해
2천 8학년도 입시제도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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