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리위원회가 위탁 관리하게 된 후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청원 오송농협 조합장 선거가 26일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혼탁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원군선관위 등에 따르면
오송 지역에서는 일부 후보자들이 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제공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며
깨끗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계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이번 오송 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현 조합장을 비롯해 3명이 출마한 가운데
전화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부정 선거 신고자에게는 5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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