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미국 원유재고 증가 소식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는 배럴당 51달러 85센트로
전날보다 76센트 내렸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 현물은
배럴당 55달러 46센트로 22센트 하락하고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는 56달러 78센트로
37센트 떨어졌습니다.

국제 유가가 이처럼 하락한 것은
미국 원유와 석유제품 재고 증가 발표 이후
투기자금들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원유 정제가동률이 상승한 것으로
알려진데 따른 것입니다<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