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는
오는 2008년까지 학급당 학생 수를 초등학교는 25명,
고등학교 30명까지 단계적으로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후보는
23일 한국교총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 후보는 또 현행 고교평준화 정책의 기조는
유지하겠다고 밝혔고
대학입시 제도는 대학 자율에 맡길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후보는 이와함께
자신의 임기중에 교육재정 규모를
국내총생산의 6% 수준에
이르도록 할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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