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40시간제 확대 시행 등으로
올 상반기 각 사업장의 임금인상률이
지난해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100인이상 사업장의
평균 협약임금인상률은 4.7%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4%에 비해
0.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반면 공공부문의 임금인상률은 3.8%로
민간부문 보다는 낮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노동부는
임금인상률의 감소 경향은
"주 40시간제 도입으로 인한
경영부담을 감안해
임금상승을 자제한 결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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