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이 이전하는 혁신도시에
해당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중앙 정부가
새로운 형태의 공영형 자율학교를 설립합니다.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오늘 대구시청을 방문해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혁신도시에
교과운영과 교원수급, 학교운영의 자율권을 부여하는
공영형 자율 초중고등학교를 설립해
평준화 정책의 틀을 지키는 범위 안에서
수월성 교육을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에 초중등교육법을 개정해
공영형 자율학교 설립 근거를 마련하고
오는 11월 혁신도시의 수가 결정되면
구체적인 공영형 자율학교 설립계획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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