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직 사회 7/2 오전8시 A N C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에 머물면서
전라남북도 지방을 중심으로 한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해
일요일인 내일은
중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봉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새벽 많은 비를 뿌렸던
전라북도 익산과 완주, 전주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것을 비롯해
광주와 전남북 대부분 지방의 호우주의보가 오전6시를 기해
호우경보로 대치됐습니다.

부산과 경남 일부지역의 호우주의보도
오전7시를 기해 호우경보로 대치됐습니다.

익산과 완주, 전주지방에는
오늘 새벽부터 최고 1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곳에는
내일까지 80에서 최고 백 6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를 비롯해 경남북 대부분 지역과
충남북 일부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곳에는 지금까지 최고 30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으나
60에서 백 밀리미터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은 오늘 밤부터 서서히 북상해
내일은 서울.경기 등 중부지방에
많은 양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지역에 따라
시간당 5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 때가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BBS NEWS 김봉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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