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사회진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여성 근로자들의 임금은
남성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여성 취업자의 임금은
남성의 56% 수준에 불과해
전년의 64%보다 더 낮아졌습니다.

여성이 일생동안 낳는 평균 자녀는 1.19명이며
자녀가 있는 여성의 65%가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으로
직장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20대 이상 기혼 여성은
하루에 3시간 가량 집안일을 하면서
가사부담에 시달리고 있으나
취업남성의 가사활동 시간은 하루 평균 50여분으로
취업 여성의 3분의1 수준에 불과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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