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법정치자금 수수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자민련 이인제 의원이
신당 참여의지를 강력히 시사했습니다.

이인제 의원은 오늘 BBS 아침저널에 출연해
자민련은 큰 정치적인 결단을 해야 한다면서
그 시기는 내년 지방 선거 전인
올해 말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자민련에 남아있는 인사들과
외부에서 신당창당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함께 만나 대화를 하면서
자신의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고건 전 총리에 대해
많은 경험과 경륜을 가졌다고 평가하고
신당창당에 있어 고건 전 총리의 역할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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