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는 오늘
디지털 전환과 방송사의 수익성 악화 등에 따라
올해 방송발전기금 징수를 11% 인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상파 방송사의 경우
MBC와 SBS의 방송발전기금 징수율을
지난해 각각 5.25%, 5.45%에서 올해 4.75%로 낮췄고,
KBS와 EBS는 3.50%에서 3.17%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지역방송에 대해서는
올해 3.37%로 1%포인트 인하했으며
방송광고 매출 규모가 작은 라디오방송사업자는
4.37%에서 2.87%로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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