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뉴스용>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고 있는
광주전남지방에는
내일까지 최고 6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광양 백운산에 39mm가 내린 것을
최고로 남해안 지역에
평균 10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번 장맛비가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뒤 오는 30일부터 다시 장마권에
들어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이 시간 현재 대흑산도와 홍도를 비롯한
남해안지방에는 강풍주의보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각각 발효된 가운데
최고 4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오늘까지 천문현상에 의한
바닷물수위가 높겠다며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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