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서해무력도발 진상조사 특위 1차회의 결과>

-강창희 위원장 발표
-오늘 첫회의여서 구체적인 내용은 없다. 다만 조사활동의 방향을 정했다.
조사의 기본목적은, 일단 현장부대와 지휘부 등을 방문해
서해교전사태의 정확한 진상을 파악하는 일이다.
이후 당차원의 적절한 요구를 할 것이다.

-조사기간을 2주일로 잡았다. 추가로 연장할 수 도 있다.
앞으로의 일정은, 내일(3일) 해군작전사령부,공군작전사령부,기무사,정보사
등 관련 실무자들을 중앙당으로 불러 관련사안을 조사할 계획이다.
모레(4일)는 제2함대사령부를 방문해 조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국방부 차관이 오늘(2일)오전 나에게(강창희) 전화를 걸어와 국방부 자체
검열단의 조사가 내일 제2함대사령부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알려와,
당초 내일로 예정된 2함대 조사는 모레로 미룬 것이다.
국방부 조사와 겹치지 않고 방해가 안되는 차원에서 적극 조사에 협조해
달라고 얘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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