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원자력 발전소의 핵안전 규제요원 25명이
케도,즉 한반도에너지기구가 주관하는 원전 교육을 받기 위해
2일 오후 중국 베이징을 거쳐 우리나라에 옵니다.

경수로 기획단 관계자는 북측 원자력발전소의
운영과 감독요원에 대한 케도의 훈련 계획에 따라
북한 원자력 연구소와 핵안전감독위원회 소속 직원 25명이
2일 입국해 오는 27일까지 우리 원자력안전기술원의 교육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서해 교전 사태로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북측 핵안전 요원들의 입국은 경수로 건설사업의 일환인만큼
예정대로 이뤄진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