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34개월만에 최저치인 2.7%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달보다 2.7% 상승해
지난 2002년 8월 2.4%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달보다는 0.3% 하락해
전월 대비 기준으로
두달 연속 소비자물가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소비자물가가 이처럼 하락한 것은
출하증가로 농축수산물의 가격이 하락한데다
일부 지역의 부동산가격 폭등에도 불구하고
전세와 월세 등 집세가
석달 연속 떨어지고 있는데 따른 것입니다<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