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불교학회의 올해 정기학술회의가
오늘 프레스센터 20층 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다종교 사회와 종교수행의 미래”라는
주제 아래 열린 오늘 학술회의에서
성공회대 교수인 정양모 신부는 기조강연을 통해
종교간 대화와 관련해
학문상 대화 뿐 아니라 영성의 대화도 시작됐다며
불교와 기독교 양 교단이
인류의 고통, 지구의 고통을 줄이는 일을
함께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불교방송과 대한불교진흥원, 대원불교대학이
공동 주최한 오늘 학술회의에서
송석구 전 동국대 총장과 불교방송 이성언 사장도
축사를 통해
종교간 화해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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