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내는 보험료와 정부지원금,
이용자 부담을 재원으로 하는
노인요양보장제도 도입에 대해
국민의 94.6%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한길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최근 전국의 성인남녀 천 5백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화면접 방식을 통해
노인요양보장제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노인부양 문제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4.7%가 심각하다 고 답했으며
72%는 본인이나 가족이
직접 혜택을 받지 못하더라도
매월 일정금액을
부담할 용의가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2.5%포인트입니다.
(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