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27일(월)

부산 모 고등학교 전 행정직원 A 모씨가
한 지역교육청 회계 담당자로 근무하던
지난 2천2년부터 관내 학교 증축공사비 등
모두 2억9천여만원의 예산을 횡령한 것으로
부산시 교육청 감사결과 밝혀졌습니다

시 교육청은 이에따라 해당 국장과 과장 등
모두 14명에 대해 감독의무를 소홀히 해
예산 횡령사실을 파악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징계처리하기로 하고,
이들을 인사위원회에 회부했습니다.

한편 횡령한 A씨는 지난달 20일 해운대구 모 모텔에서
독극물을 마시고 숨진채 발견됐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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