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교육부총리는 오늘 정부중앙청사에서
윤종건 한국교총 회장과 이수일 전교조 위원장 등
교원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원평가제 도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회의에 앞서
교원평가제를 당초 이번 달부터 시범 운영하려 했지만
충분한 의견교환이 이뤄지지 않았던 것 같다며
교원과 학부모, 정부가 합의한 뒤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오는 20일
교원단체 대표들과 다시 간담회를 갖고
교원평가제 시범실시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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