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의
러브호텔 신축 허가가 계속 규제됩니다.

오창단지 8개 아파트단지 입주자 대표모임은
지난 3월말 충청북도와 청원군을 대상으로
러브호텔 오창단지내 불허 요청 을 위한 민원을 제기한 결과
숙박업소 신축 허가를 내주지 않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입주자 대표 20명은 지난 3월 18일 첫 모임을 갖고
주거환경과 교육환경을 지키기 위해
러브호텔 신축과 유흥업소 난립을 저지한다는 데
공동 대응키로 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입주자 대표모임에 보낸 공문을 통해
오창단지는 청원군 도시계획 조례에 적합하더라도
일반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건축허가를 불허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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