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시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 소속의
택시기사 3백여명은 오늘 오후
광주시청 앞에서 차량시위를 갖고
현행 8부제 근무를 6부제 근무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현행 8부제 근무의 경우
택시노동자들의 건강권을 심하게 훼손하고 있다면서
5일 근무하고 하루 쉬는 6부제 근무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오늘 시위과정에서
천막농성을 시도하던 일부 택시기사들과
이를 저지하던 시청 공무원들간에
심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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