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오이 재배농가의 최대 고민거리인 연작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이 나왔습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오이시험장은 오늘 휴경기에
친환경 쌈 채소 재배로 오이 연작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이시험장은 휴경기간인 7월부터 9월초까지 참나물과
청경채, 치커리, 양상추 등 쌈채소를 물 공급만으로
재배해 3백평당 3백50만원에 달하는 등 소득을 올렸고
영농비도 2-30%가량 절감했습니다.

전남지역은 2천80여농가가 천30여㏊의 시설오이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백5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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