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간중에도 공연돼 외국인들의 호평을 받았던
영산재가 부산 아시아경기대회 기간 중에도 공연됩니다.
봉원사 영산재보존회와 부산불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부산 혜원정사에서
다음달 첫째주와 둘째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모두 6회 공연됩니다.
이번 공연을 후원하는 문화관광부는
국내외 아시아경기대회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하는 한편
전통불교문화 선양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관광부는 또
공연을 주관하는 태고종과 장소를 제공하는 조계종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