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국제포교사 한국문화체험 일정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동안 실시됩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국제포교사 한국문화체험에는
조계종을 비롯한 불교 5개 종단과 원불교에서
모두 87명의 국제포교사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해외에 파견된 국제포교사는 33명,
국내거주 국제포교사는 54명입니다.
이번 체험행사는
오는 27일 조계사 설법전에서 입재식을 시작으로
미륵사지와 송광사, 선암사, 금산사 등 불교사찰 방문과
담양 가사문학관, 소쇄원, 죽물박물관 탐방 등
전남지역 문화탐방이 주를 이루게 됩니다.
국제포교사들은 또한
국제포교와 관련한 워크샵과 강의, 분과토론 등을 통해
국제포교의 현실과 과제에 대해 공감대를 이루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