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9일(목)

정부의 일본 뇌염백신 수요예측이 빗나가는 바람에
부산을 비롯해 대도시에서 백신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부산시내 16개 보건소 가운데 절반 이상이
일본 뇌염백신의 물량 부족으로 시민들에게
접종을 제때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북구와 사하구 등 거주인구가 많은 보건소의
상황은 더욱 심해 일부 보건소는 이웃 보건소에서
약을 빌리는가 하면 모두 5차례에 걸친 접종 가운데
4.5차 접종 대상자는 시기를 미뤄줄 것을 요청해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