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부 질문 마지막 날인 오늘
국회는 본회의를 속개해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질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질의에 나선 여야 의원들은
날로 심화되고 있는 사회 양극화 문제와
국민연금, 교육계의 이른바 3불정책 등에 대해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김영주 의원은
사회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현재의 복지예산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확충하는데 대한 한나라당의 비판은
양극화에 따른 성장기반 훼손을
간과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교육문제와 관련해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은
교육의 다양성을 저해하는 입시제도는
마땅히 재고돼야 한다면서
오는 2008년도부터 시행될 예정인
내신위주의 대입제도를
재검토하라고 말했습니다 <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