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신안군 흑산도 해역에서 철거된
불법 가두리 시설이 해상국립공원지역인
흑산면 진리 인근에 무더기로 불법 매립했다는 제보에 따라
수사를 벌이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입수된 자료에
구체적인 매립장소와 불법 매립 규모까지
적혀있다고 밝히고 현재 사실 확인을 위해
신안군 공무원과 업체 대표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신안군은 지난 1월 초순부터 3월까지
모두 3억7천여만원을 들여
흑산도 불법 가두리 시설물을 이 업체에 맡겨
처리한 바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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