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7/10 원명진오. 노인복지의 현재와 나아갈 방향

노인복지의 현재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오늘 오후 서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세미나에서는
노인사회교육과 재가노인복지, 그리고
경로당과 노인재활보호 프로그램에 진단과
개선방안을 모색하는데 발표와 토론이 집중됐습니다.

강서노인종합복지관 임무영 부장은 발표를 통해
개인의 건강이나 학력, 경제수준 등 개인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이 개발돼야 하고
소집단 위주의 질적인 프로그램을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남부노인종합복지관 공상길 부장은
서울시내 노인종합복지관들의
재가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
가정봉사원과 서비스를 제공받는 노인수가
적정수준에 미달하는 등 복지관별로 차이가 컸다며
예산 지원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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