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유일하게 산업교역형 기업도시를 신청한
무안군이 기업도시로 선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도시위원회 평가자문단 10여명이 무안을 비롯해
영암·해남지역 개발 예정지를 둘러본데 이어
기업도시위원회는 오는 16일 현장방문에 나섭니다.

기업도시위원회는 기업도시 선정과정에서
최종 결정을 내리는 권한을 갖고 있어
이번 현지 방문이 선정여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안은 `선 기업유치 후 시범지역 신청 을 했고
전국 지자체 가운데 산업교역형 기업도시를
유일하게 신청한데다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무려 38곳과 MOA를 이끌어내
기어도시 선정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한편 무안군이 추진하는 산업교역형 기업도시는
무안읍을 비롯해 청계·현경·망운면 일대
천200만평에 20∼30만 규모의 미래형 첨단도시를
건설한다는 계획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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