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기반형 기업도시 시범사업을 신청한 충주시를 방문해
충주시의 개발계획을 청취하고 사업 예정지를 둘러봤습니다.
한창희 충주 시장은 기업도시 위원들에게
충주는 원주에 비해 땅값이 싸고 공유지가 많아
토지매입 등에 장애가 적다는 장점을 설명했습니다.
이규방 국토연구원장을 비롯한 기업도시 위원들은
충주의 기업도시 건설 예정지인
주덕읍 화곡리 일대를 둘러본 뒤
충주시와 함께 기업도시 시범사업을 신청한
강원도 원주시의 후보지를 둘러봤습니다.
충주시 등은 이날 기업도시위원회의 현지조사에 이어
오는 24일까지 위원회의 산하기구인
기업도시시범사업 평가위원회의 현지 실사를
한두차례 더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