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학교 출신 특채자가
충청북도의 고위직 인사 적체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충청북도의회 이기동 의원은 오늘
임시회 도정질의에서
도내에 재직중인 사관학교 출신 특채자는
2급이 3명, 3급 3명, 4급 5명등
모두 11명인데 이는 서울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이들 사관학교 출신 특채자로 인해
승진 적체가 생기고 있다며
충청북도는 이들은 도 산하 직속 기관장으로 발령내
일반직과 고시 출신자의 사기를 높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이에대해 승진 임용은
학연 또는 지연이 아닌
개인의 능력과 업무에 대한 성과, 경력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라며
특정 학연의 배제나 배려는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