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중국 법문사 불지사리 친견법회를
오는 10월쯤 국내에서 봉행하기로
중국불교협회측과 잠정 합의했습니다.

종단협의회는
지난달말 실무자들이 중국에서
중국불교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법문사 불지사리 친견법회를 봉행하기로 구두 합의하고
이 때 사리함 등 백 20여점의 법문사 문화재도
함께 전시하기로 했습니다.

종단협의회는 이에따라 오는 7일 이사회를 열어
법회 봉행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1987년 산시성 시안 법문사에서 발굴된 불지사리는
중국에서는 1급 국보에 속하는 문화재로
해외 전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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