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7/9 원명진오. 여성종교인 공권력규탄 집회

비구니 스님과 수녀 등 여성종교인들이
공권력 규탄을 위한 대규모 집회를 갖습니다.

전국비구니회와 수녀모임 등 25개 단체가 참여한
여성인권 회복과 공권력 오남용 근절을 위한 종교인대책위원회는
오는 11일 조계사에서 공권력 오남용 규탄집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대책위는 이날
북한산 관통도로 건설공사 저지를 위해 농성중이던
비구니 스님을 폭행과 관련해 경찰이 방관한 사건과
한미행정협력 개정 촉구집회에 참가한 수녀들을 감금한 것 등에 대해
규탄의 목소리를 높인 뒤
조계사를 나와 경찰청까지 거리시위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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