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치단체장회의와
혁신관계장관회의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세계자치단체장회의는 역대 회의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회의로 알려졌으며
모두 27개국에서 266개 자치단체가 참가하고 있습니다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지방행정 혁신은 정부혁신의 성패를 좌우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고
"지방행정 혁신의 성공을 위해
자치단체장들의 자기확신과 지방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회의에서는 해외 혁신사례로 중국 산둥성의 행정구조개혁과
일본 오사카의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소개됐고
국내에서는 대전시의 지역단위 참여형 복지네트워크등이
발표됐습니다
또 혁신관계장관회의에서는
오캄포 유엔 사무차장과 오영교 행자부 장관 등
혁신관련장관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국의 정부혁신 비전과 전략, 그리고
정부혁신관련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