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눈이 일반쌀에 비해 3배 이상 큰 현미가
상품화됩니다.

장성군 삼서농협은 오늘 쌀눈이 일반 쌀보다 3배 이상 커
일명 거대배아미로 불리는 눈 큰 발아현미를 올 가을부터
시중에 판매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삼서농협은 지난 2001년 발아현미 제조방법 특허를
얻은데 이어 지난해 발아현미 제조기술 특허까지
획득하는 등 3년여동안 눈 큰 쌀을 시험재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눈 큰 발아현미는 영양소의 83%가 집중돼 있는 쌀 눈이
일반 쌀에 비해 3-4배 가량 클 뿐만아니라 성장촉진을 돕는
라인신과 비타민,식이섬유 함량이 많은 기능성 쌀입니다.

특히 뇌경색과 뇌출혈 등 뇌혈관 장애 증상을 개선하는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물질인 감마 아미노낙산 함량이
일반 쌀 보다 10배 이상 높아 신경안정과 뇌의 대사촉진
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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