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김해구간의 경전철 사업이
지하철보다 바람직하다는 감사원의 감사결과에 대해
지역 시민단체가 또다시 반대입장을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경전철 반대와 지하철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많은 문제점을 지적하고도 경전철을 추진해야 된다고
결론을 내린 감사원의 감사는 국민 기만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감사원은 경전철 교통수요의 과다예측을 지적하면서
부산지하철 3호선이 김해의 4킬로미터 앞에서
올해안에 개통되는데 따른 교통수요의
결정적인 감소요인을 고려하지 않음으로써
결국 기만행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