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산하기관인 진각복지재단의 한 관계자가
전국 곳곳에 흩어져있는 폐사지들을
탐사하고 불교방송을 통해 소개한 내용을
책으로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진각복지재단은 재단 사무처장이자
윤이상 평화재단의 사무처장인 장지현씨가
전국 곳곳의 폐사지들을 탐험하고
‘잊혀진 가람탐험’이라는 책을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본명이 장용철인 장지현 사무처장은
이 책을 통해 양양 진전사지와
익산 미륵사지 등 전국 35곳의 폐사지들을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불교방송을 통해 소개한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했습니다

앞으로 북한의 폐사지도 답사한 뒤
책으로 소개하겠다는 장지현 사무처장은
지난 198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뒤
시인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제19회 불이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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