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은 청주서부경찰서 관내 인구가 급증해
각종 범죄 발생 빈도가 높아지자
분서설치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서 분서는 관할지역 인구가 50만명 이상으로
치안수요가 과중할 경우 신설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현재 청주서부경찰서는
청주, 청원지역 21동 7개면 등 방대한 지역을 맡고 있는 가운데
주민수는 43만5527명으로
경찰 1인당 치안담당 인구수는 866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허준녕 경찰청장이
충북경찰청을 초도방문 했을시
분서 설치를 공식 건의할 예정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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