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인 전남 월출산에서
고려 초기 작품으로 보이는
마애삼존불이 발견됐습니다.

강진군은 오늘
월출산 해발 600여 미터 천왕봉 아래에서
강진향토문화연구회원인 60살 강영석씨 등이
마애 삼존불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마애 삼존불에 대한
전문가 탁본과 실측작업 결과
10세기 작품으로 추정됐습니다.

이 삼존불은 가운데 중불을 중심으로
좌우 협시 형태로 조각돼 있으며,
높이는 중불 172cm, 좌불 93cm, 우불 100c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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