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에
국제 유가가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현지에서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 중질유는
배럴당 46달러 95센트로
1달러 93센트 떨어졌고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45달러 68센트로
8센트 내렸습니다.

다음달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가격은
1배럴에 1달러 72센트 내린
47달러 25센트로 마감돼
3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중동산 두바이유는
배럴당 44달러 86센트로
전날에 비해 36센트 올랐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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