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영산강,섬진강 수계의
오염총량관리제가 해당 지자체의
이행계획 수립 지연 등으로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시와 전남도의
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이 지난 4일 환경부의
승인을 받았으나 시행을 2개월여 앞두고 자치단체들이
아직까지 시행계획안을 수립하지 않아 당초 예정인
오는 8월 실시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해당 지자체들의 준비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환경부의 광역단체의
기본계획 승인이 늦어지면서
관할 자치단체의 시행계획 수립이
늦춰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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