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24일(화)

의회운영에 파행을 빚어온 연제구 의회 의원들이
억대에 이르는 의정활동비는 계속 챙겨온 것으로
드러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부산 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2월까지 8개월동안
연제구의회 회의록 등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중 의원 13명에게 지급된 의정활동비는
1억천4백여만원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기간중 개최된 임시회 등 회의의 60%가
의원들이 집단적으로 자리를 떠 안건처리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참여연대는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도 해당 조례에도 없는
위원장 직권으로 회기수당을 지급하는 불법행위도
드러나, 의회운영의 총체적인 난맥상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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