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이 불교계에서는 처음으로
어린이 전용 도서관을 개관합니다

진각종 통리원은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의 유가심인당이
오는 30일 오후 화홍 어린이도서관 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개관을 앞둔 화홍 어린이도서관은
심인당 1층에 90여 평 규모로 마련됐으며
도서열람실과 시청각실 등을 갖추고 있고
3천여권의 장서와 각종 학습비디오 등을 구비했습니다

특히 부모가 어린이에게 책을 읽어 줄수 있는
모자독서실 을 비롯해 어머니들이 이용할 수 있는
어머니독서실 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유가심인당 주교 혜정 정사는
"화홍 어린이도서관은 종교적인 특색을 떠나
일반인 모두에게 개방해 열린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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