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광주 비엔날레 행사는
광주시민들의 적극 참여속에
관객과의 소통과 국제경쟁력 확보에
주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2006광주비엔날레 김홍희 예술총감독은
오늘 재단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 제 6회 행사때 선보일
구체적인 전시구상을 밝혔습니다

오늘 밝힌 구상안에 따르면
내년 비엔날레는 정신의 역사전과
세계도시 네트워크전 등
2개의 전시를 축으로 구성됩니다

정신의 역사전에서는 아시아 정신을 주제로
동북아 화가들의 고전작품을 한 자리에
모으고 현대 동양화를 선보입니다.

또 세계도시 네트워크전에서는
세계속 아시아라는 맥락에서
도시의 이미지를 중심으로
초공간적인 전시로 꾸며집니다

이와함께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을 활용한 시민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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