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8/25 원명진오. 중국 종교국 엽소문 국장 등 초청

중국 국가종교사무국 엽소문 국장 등
11명의 방문단이 조계종의 공식초청으로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방한합니다.

중국 종교사무국 방문단은
해인사 팔만대장경과 법주사 미륵대불,
불국사 석굴암 등 전통사찰을 찾아
한국불교의 뿌리와 전통을 확인하고
한중불교 교류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방문단은 또
상암 월드컵 경기장과 판문점 자유의 집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달라이 라마 방한 문제와 관련해
방문단측이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할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중국 종교사무국 관계자들의 이번 방한은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 등 조계종 대표단이
지난해 10월 중국정부의 초청으로 중국을 처음 방문한데 따른
답방형식으로 이뤄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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