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8/23 원명진오. 명동의 옛 국립극장 복원된다

개화기 이후 우리 문화예술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서울 명동의 옛 국립극장이 복원됩니다.

문화관광부는 오늘
명동 옛 국립극장을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2천 5년 재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여기에 드는 예산 6백억원 가운데 우선 2백억원을
정부예산에서 확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문화관광부는
공연장 활용계획을 수립한 후
이에 맞게 리모델링 설계를 하고 공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명동 옛 국립극장이 복원되면
문화공간이 전무한 명동이
국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문화관광부는 밝혔습니다.***




문화 8/23 저녁7시용 A N C

개화기 이후 우리 문화예술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서울 명동의 옛 국립극장이 복원됩니다.

김봉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개화기 이후 우리 문화예술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서울 명동의 옛 국립극장이 복원돼
명동이 강북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게 됐습니다.

문화관광부는 오늘
명동 옛 국립극장을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2천 5년 재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여기에 드는 예산 6백억원 가운데 우선 2백억원을
내년 정부예산에서 확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문화관광부는
공연장 활용계획을 수립한 후
이에 맞게 리모델링 설계를 하고 공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명동 옛 국립극장은 건물외관은 그대로 두되
내부시설은 600-700석 규모의 중극장으로 바뀌게 됩니다.

문화관광부는 관계전문가들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극장의 기본 운영방향과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정하게 됩니다.

문화예술계의 오랜 숙원이던 명동 옛 국립극장 복원은
김성재 문화관광부 장관이 지난달 25일
김대중 대통령에게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보고하면서
이 부분을 보고하자
김 대통령이 특별지시를 내림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고
문화관광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BBS NEWS 김봉랩니다.***



문화 8/24 오전8시용 A N C

개화기 이후 우리 문화예술의 중심지 역할을 하다
지난 75년 일반에 매각됐던 서울 명동의 옛 국립극장이
오는 2천 5년에 재개관돼
새로운 문화명소로 떠오르게 됐습니다.

김봉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개화기 이후 우리 문화예술의 중심지 역할을 하다가
일반에 매각돼 사라졌던 서울 명동의 옛 국립극장이
강북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떠오르게 됐습니다.

문화관광부는 어제
명동 옛 국립극장을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2천 5년 재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관광부는 건물매입 등 소요예산 6백억원 가운데
우선 2백억원을 내년도 정부예산에서 확보했다고 밝히고
공연장 활용계획을 수립한 후
이에 맞게 리모델링 설계를 하고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화관광부 김장실 예술진흥국장의 얘깁니다.
((국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반영했다))

명동 옛 국립극장은 건물외관은 그대로지만
내부시설은 600-700석 규모의 중극장으로 바뀌게 됩니다.

문화관광부는 관계전문가들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극장의 기본 운영방향과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정할 예정입니다.

문화예술계의 오랜 숙원이던 명동 옛 국립극장 복원은
지난달 25일 김성재 문화관광부 장관의 보고를 받은 김대중 대통령이
특별지시를 내림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고 문화관광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일제시대인 지난 34년 신축된 명동 옛 국립극장은
해방 후인 지난 48년
베르디 오페라 춘희와 셰익스피어의 햄릿 등이 초연되고
현인씨, 김정구씨 등 대중예술인들이 활동했던 공연예술의 산실이었으나
지난 75년 대한투자금융에 매각됐었습니다.

BBS NEWS 김봉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