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진각종은 오늘 오후 서울 총인원에서
‘제 27대 회정 통리원장의 취임법회’를 갖고
새로운 종단 집행부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 제 27대 회정 통리원장은
오늘 오후 2시 서울 하월곡동 총인원에서
취임법회를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2. 오늘 법회에는
한국불교 종단협의회 회장이자
조계종 총무원장인 법장 스님과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 등
각 종단 대표와 사부대중 2천여명이 동참했습니다

3. 특히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과
한나라당 강재섭 원내대표,
이명박 서울시장 등 정관계 인사도 대거 참석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은
회정 통리원장 체제를 축하했습니다

4. 법회는 진각종 총인 혜일 대종사의 증명아래
삼귀명과 육법공양 등의 순으로
종단 의례에 따라 여법하게 봉행됐습니다

5. 신임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취임사를 통해
“내년이 창종 60주년인 만큼 종도들의 화합속에서
[진각 60, 회정 27]를 모토로
역동적인 중흥불사의 추진과 함께
한국불교문화센터 건립 등 3대 불사도
힘차게 봉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6. 특히 축사중에는 회정 정사의
통리원장 취임을 축하하는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
박태화 위원장의 축하메시지가 대독돼
의미를 더 했습니다

7. 한편 취임법회 직후 2부 축하공연에서는
오느름 국악관현악단등의
신명나는 국악공연이 이어졌습니다

BBS뉴스 박성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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