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유전사업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은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자신에게 죄가 있다면 죄값을 치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설명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 장관은 오늘 뉴욕 특파원들과 만나
지금은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면서
검찰 조사가 끝난 뒤 자신이 한 일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그러나
러시아 유전사업이 범정부 차원의
관심 사안이었느냐는 질문에는
절대로 그렇지는 않다고 잘라 말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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