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12일(목)

부산 북부경찰서는
서부산지역 22개 중 고등학교 학생 백91명이
폭력서클을 만들어 후배 등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고 금품을 뜯어왔다며
자진신고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북구와 사상구 강서구 지역 중 고등학생인 이들은
일진회 등의 이름으로 폭력서클을 조직해
수년간 후배들을 집단폭행하거나 협박해
금품을 뜯어내거나 상납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자진신고한 만큼
입건하지 않기로 했으나
재범을 막기위해 부산시 아동청소년회관 등에
상담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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